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당초 합의한 금액보다 11%가량 줄여 인수하기로 론스타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우존스 등 외신은 하나금융이 현 매매가보다 주당 천 490원 낮춘 주당 만천 9백원으로 외환은행 지분 매매 계약 재협상을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 3억2천904만주를 넘겨받는 조건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매개가격은 4조 4천59억 원에서 3조 9천157억 원으로 재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신보도와 관련해 조금 더 기다려 달라며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지난 6월 그룹 기준 총자산 309조원으로 국내 3위의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게됩니다.
다우존스 등 외신은 하나금융이 현 매매가보다 주당 천 490원 낮춘 주당 만천 9백원으로 외환은행 지분 매매 계약 재협상을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 3억2천904만주를 넘겨받는 조건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매개가격은 4조 4천59억 원에서 3조 9천157억 원으로 재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신보도와 관련해 조금 더 기다려 달라며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지난 6월 그룹 기준 총자산 309조원으로 국내 3위의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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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외환은행 가격 11% 낮춰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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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1 19:07:59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당초 합의한 금액보다 11%가량 줄여 인수하기로 론스타측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우존스 등 외신은 하나금융이 현 매매가보다 주당 천 490원 낮춘 주당 만천 9백원으로 외환은행 지분 매매 계약 재협상을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 3억2천904만주를 넘겨받는 조건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매개가격은 4조 4천59억 원에서 3조 9천157억 원으로 재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신보도와 관련해 조금 더 기다려 달라며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지난 6월 그룹 기준 총자산 309조원으로 국내 3위의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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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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