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을 맞아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미소매연맹은 블랙 프라이데이 등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의 쇼핑 금액이 지난해보다 16% 정도 늘어난 524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후 첫 일요일인 사이버먼데이의 매출은 사상 최고치인 12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2% 정도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천 3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급증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미래의 소비를 앞당겨 할인을 하는 쇼핑 시즌에 했을 가능성도 있어 소비 호조를 낙관하기 이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미소매연맹은 블랙 프라이데이 등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의 쇼핑 금액이 지난해보다 16% 정도 늘어난 524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후 첫 일요일인 사이버먼데이의 매출은 사상 최고치인 12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2% 정도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천 3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급증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미래의 소비를 앞당겨 할인을 하는 쇼핑 시즌에 했을 가능성도 있어 소비 호조를 낙관하기 이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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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쇼핑 시즌 매출’ 사상 최대 급증…소비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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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07:26:40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을 맞아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미소매연맹은 블랙 프라이데이 등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의 쇼핑 금액이 지난해보다 16% 정도 늘어난 524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후 첫 일요일인 사이버먼데이의 매출은 사상 최고치인 12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2% 정도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천 3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급증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미래의 소비를 앞당겨 할인을 하는 쇼핑 시즌에 했을 가능성도 있어 소비 호조를 낙관하기 이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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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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