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8.6%로 크게 떨어져 2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8.6%로 조사돼, 전달의 9.0%에서 0.4% 떨어졌다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총 민간부문 고용은 14만 명에 달했고, 정부 일자리는 2만 개 줄어 순수하게 증가된 일자리는 12만 개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낙관론에 기업들이 고용을 늘려 실업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직 포기자가 늘어 실업자에서 빠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평균 시간당 임금은 23.18달러로 전달보다 0.1% 감소해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8.6%로 조사돼, 전달의 9.0%에서 0.4% 떨어졌다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총 민간부문 고용은 14만 명에 달했고, 정부 일자리는 2만 개 줄어 순수하게 증가된 일자리는 12만 개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낙관론에 기업들이 고용을 늘려 실업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직 포기자가 늘어 실업자에서 빠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평균 시간당 임금은 23.18달러로 전달보다 0.1% 감소해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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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실업률 8.6%로 큰폭 하락, 2년8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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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07:26:41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8.6%로 크게 떨어져 2년 8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8.6%로 조사돼, 전달의 9.0%에서 0.4% 떨어졌다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총 민간부문 고용은 14만 명에 달했고, 정부 일자리는 2만 개 줄어 순수하게 증가된 일자리는 12만 개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낙관론에 기업들이 고용을 늘려 실업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직 포기자가 늘어 실업자에서 빠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평균 시간당 임금은 23.18달러로 전달보다 0.1% 감소해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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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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