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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풍준시 박피기 개발 “일손 덜었어요”
입력 2011.12.03 (08:2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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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예천 특산품인 은풍준시 곶감은 일일이 손으로 깎아야 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낮았는데요,

이 은풍준시를 만드는 감 깎는 박피기가 개발돼 노동력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풍준시로 만들 감을 기계에 끼우자 칼날이 재빨리 돌아갑니다.

클로버 모양의 감이 깨끗이 깎입니다.

보통의 박피기가 둥근 한가지 감만 깎는 데 비해 이 박피기는 감의 골을 따라 날이 움직입니다.

하나를 깎는데 걸리는 시간은 2초, 손으로 깎는 것보다 5배나 빠릅니다.

<인터뷰> 김세종(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 : "소비자들이 많이 찾지만 노동력이 많이들어 생산성이 낮았지만 기계화를 통해 해결.."

경북농업기술원과 예천군이 공동개발해 특허를 딴 이 맞춤형 박피기는 은풍준시 작목반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곶감철마다 일손부담이 컸던 농가는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도재(예천 은풍준시 작목반원) : "다른 지역 곶감보다 인건비가 4,5배 들었는데, 기계로 절반 이상 인건비를 줄일 듯."

기술원은 또 은풍준시에 맞는 꽃가루받이 나무를 찾아내 인공교배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그루에 스무 개 남짓 밖에 열리지 않던 은풍준시의 착과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용 박피기 개발에다 인공수정의 성공으로 몸값 귀한 은풍준시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 은풍준시 박피기 개발 “일손 덜었어요”
    • 입력 2011-12-03 08:23:3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임금님에게 진상되던 예천 특산품인 은풍준시 곶감은 일일이 손으로 깎아야 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낮았는데요,

이 은풍준시를 만드는 감 깎는 박피기가 개발돼 노동력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풍준시로 만들 감을 기계에 끼우자 칼날이 재빨리 돌아갑니다.

클로버 모양의 감이 깨끗이 깎입니다.

보통의 박피기가 둥근 한가지 감만 깎는 데 비해 이 박피기는 감의 골을 따라 날이 움직입니다.

하나를 깎는데 걸리는 시간은 2초, 손으로 깎는 것보다 5배나 빠릅니다.

<인터뷰> 김세종(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 : "소비자들이 많이 찾지만 노동력이 많이들어 생산성이 낮았지만 기계화를 통해 해결.."

경북농업기술원과 예천군이 공동개발해 특허를 딴 이 맞춤형 박피기는 은풍준시 작목반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곶감철마다 일손부담이 컸던 농가는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도재(예천 은풍준시 작목반원) : "다른 지역 곶감보다 인건비가 4,5배 들었는데, 기계로 절반 이상 인건비를 줄일 듯."

기술원은 또 은풍준시에 맞는 꽃가루받이 나무를 찾아내 인공교배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그루에 스무 개 남짓 밖에 열리지 않던 은풍준시의 착과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용 박피기 개발에다 인공수정의 성공으로 몸값 귀한 은풍준시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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