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신사동의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30살 김 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고, 다른 거주자 28살 길 모 씨 등 12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빌라 내부 2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30살 김 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고, 다른 거주자 28살 길 모 씨 등 12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빌라 내부 2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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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동 빌라서 화재…1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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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09:11:52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신사동의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30살 김 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고, 다른 거주자 28살 길 모 씨 등 12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빌라 내부 2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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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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