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107.56달러

입력 2011.12.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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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7센트 오른 107달러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76센트 상승한 100달러 96센트에 매매됐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95센트 올라간 109달러 94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가 좋아진데다 이란과 서방 국가들 간의 긴장관계도 고조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94센트 오른 110달러 8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유는 배럴당 24센트 내린 127달러 47센트에, 등유도 배럴당 31센트 떨어진 125달러 39센트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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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소폭 상승…107.56달러
    • 입력 2011-12-03 09:54:13
    경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7센트 오른 107달러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76센트 상승한 100달러 96센트에 매매됐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95센트 올라간 109달러 94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가 좋아진데다 이란과 서방 국가들 간의 긴장관계도 고조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94센트 오른 110달러 8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유는 배럴당 24센트 내린 127달러 47센트에, 등유도 배럴당 31센트 떨어진 125달러 39센트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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