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 대규모 집회 잇따라
입력 2011.12.03 (10:47)
수정 2011.12.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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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야 5당과 일반 시민 3천여명과 함께 서울 보신각 앞에서 범국민 대회를 열고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촉구했습니다.
범국본은 당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경찰이 광장 일대를 봉쇄하면서 장소를 보신각으로 옮겼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 천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연 뒤 광화문 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회원 백50여명은 저녁 6시 서울 세종로 소공원에서 한미 FTA 비준을 환영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야 5당과 일반 시민 3천여명과 함께 서울 보신각 앞에서 범국민 대회를 열고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촉구했습니다.
범국본은 당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경찰이 광장 일대를 봉쇄하면서 장소를 보신각으로 옮겼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 천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연 뒤 광화문 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회원 백50여명은 저녁 6시 서울 세종로 소공원에서 한미 FTA 비준을 환영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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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 반대 대규모 집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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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10:47:09
- 수정2011-12-03 19:34:17
한미 FTA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야 5당과 일반 시민 3천여명과 함께 서울 보신각 앞에서 범국민 대회를 열고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촉구했습니다.
범국본은 당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경찰이 광장 일대를 봉쇄하면서 장소를 보신각으로 옮겼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 천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한미 FTA 비준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연 뒤 광화문 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회원 백50여명은 저녁 6시 서울 세종로 소공원에서 한미 FTA 비준을 환영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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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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