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행선 114.5km 지점 안양터널 인근 갓길에 주차돼 있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무게 870kg, 길이 12m짜리 대형 H빔 철근 14개가 고속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 45살 이모 씨가 H빔 철근에 깔려 숨졌습니다.
또 떨어진 철근들이 도로 4차선 가운데 2개 차로를 막아 주변 도로가 1시간 넘도록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도로 방음벽 공사를 위해 H빔 철근을 싣고 온 운전사 이 씨가 트레일러에서 H빔을 내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 45살 이모 씨가 H빔 철근에 깔려 숨졌습니다.
또 떨어진 철근들이 도로 4차선 가운데 2개 차로를 막아 주변 도로가 1시간 넘도록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도로 방음벽 공사를 위해 H빔 철근을 싣고 온 운전사 이 씨가 트레일러에서 H빔을 내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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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에서 H빔 철근 쏟아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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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14:55:35
오늘 오전 8시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행선 114.5km 지점 안양터널 인근 갓길에 주차돼 있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무게 870kg, 길이 12m짜리 대형 H빔 철근 14개가 고속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 45살 이모 씨가 H빔 철근에 깔려 숨졌습니다.
또 떨어진 철근들이 도로 4차선 가운데 2개 차로를 막아 주변 도로가 1시간 넘도록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도로 방음벽 공사를 위해 H빔 철근을 싣고 온 운전사 이 씨가 트레일러에서 H빔을 내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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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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