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손자인 김한솔의 입학 시도로 화제가 된 홍콩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가 최근 평양에서 입학설명회를 열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학교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가 지난달 평양에서 북한 관리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열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홍콩 이민국이 김한솔의 학생 비자 신청을 허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 군의 가족사항이 걸림돌이 된 것이지 북한 학생이라는 이유로 입국이 불가능했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솔은 홍콩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본교 입학을 희망했지만, 홍콩 당국의 비자 발급 거부로 보스니아에 있는 분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은 학교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가 지난달 평양에서 북한 관리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열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홍콩 이민국이 김한솔의 학생 비자 신청을 허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 군의 가족사항이 걸림돌이 된 것이지 북한 학생이라는 이유로 입국이 불가능했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솔은 홍콩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본교 입학을 희망했지만, 홍콩 당국의 비자 발급 거부로 보스니아에 있는 분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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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A “김한솔 재학 UWC, 평양서 입학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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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14:55:35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손자인 김한솔의 입학 시도로 화제가 된 홍콩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가 최근 평양에서 입학설명회를 열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학교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가 지난달 평양에서 북한 관리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열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홍콩 이민국이 김한솔의 학생 비자 신청을 허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 군의 가족사항이 걸림돌이 된 것이지 북한 학생이라는 이유로 입국이 불가능했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솔은 홍콩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본교 입학을 희망했지만, 홍콩 당국의 비자 발급 거부로 보스니아에 있는 분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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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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