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40대 남성 분신해 숨져…아내 화상

입력 2011.12.03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일) 오후 11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한 식당에서 41살 이모 씨가 불에 타 숨지고, 이 씨의 아내인 식당 주인 39살 유모 씨가 팔 등에 화상을 입은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이 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부인 유 씨가 집에 가자며 잔소리를 하자, 난로 옆에 있던 연료용 석유를 몸에 붓고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식당서 40대 남성 분신해 숨져…아내 화상
    • 입력 2011-12-03 15:43:12
    사회
어제(2일) 오후 11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한 식당에서 41살 이모 씨가 불에 타 숨지고, 이 씨의 아내인 식당 주인 39살 유모 씨가 팔 등에 화상을 입은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이 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부인 유 씨가 집에 가자며 잔소리를 하자, 난로 옆에 있던 연료용 석유를 몸에 붓고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