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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KCC 4연승 저지하고 1위 고수
입력 2011.12.03 (17:08) 수정 2011.12.03 (19:12) 연합뉴스
원주 동부가 상위권 라이벌 전주 KCC의 4연승을 저지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동부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2011-2012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KCC를 79-67로 꺾었다.

김주성(25점·3리바운드)과 윤호영(20점·6리바운드), 로드 벤슨(15점·11리바운드), 황진원(12점), 박지현(15점·12리바운드)이 모두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고루 활약했다.

동부는 올 시즌 18승4패를 기록해 2위 안양 KGC인삼공사(14승6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늘렸다.

KCC는 연승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고 13승8패를 기록해 부산 KT에 공동 3위를 내줬다.

주전 5명이 확고한 동부의 다양한 공격 루트가 빛났다.

동부는 전반을 39-40으로 마친 뒤 3쿼터 들어 KCC가 12점에 그친 사이 로드 벤슨(6점), 김주성(3점), 윤호영(4점), 황진원(2점), 박지현(4점) 등 베스트 5가 19점을 합작했다.

마지막 4쿼터에도 동부는 주전들이 돌아가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KCC의 추격 기회는 완전히 봉쇄되고 말았다.

서울 삼성은 울산 모비스에 완패해 구단 사상 최다인 9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삼성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점포 11발을 터뜨린 모비스에 68-89로 졌다.

지난 11월 13일 서울 SK와의 경기부터 무려 9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창단 후 최다연패 기록인 8연패를 갈아치웠다.

삼성은 이전에 두 차례 8연패를 당한 적이 있다.

첫 번째는 2002년 1월 5일 원주 TG삼보와의 경기부터 같은 달 20일 창원 LG와의 경기까지였고, 두 번째는 작년 1월 3일 모비스와의 경기부터 같은 달 24일 원주 동부와의 경기까지였다.

삼성은 올 시즌 홈경기에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고 KBL 역대 통산 개막 후 홈경기 최다연패 기록을 9경기까지 늘렸다.

모비스는 경기 시작부터 삼성을 매섭게 몰아붙여 전반에 이미 50-28로 점수차를 22점으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최근 모비스에 가세한 외국인 선수 테렌스 레더는 지난달 30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36점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33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 가공할 골밑 지배력을 자랑했다.

부산 KT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찰스 로드가 33점, 박상오가 20점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를 89-79로 꺾었다.

KT는 최근 2연패 뒤 승리를 따내 힘을 얻었고 LG는 2연패를 당했다.
  • 동부, KCC 4연승 저지하고 1위 고수
    • 입력 2011-12-03 17:08:34
    • 수정2011-12-03 19:12:38
    연합뉴스
원주 동부가 상위권 라이벌 전주 KCC의 4연승을 저지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동부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2011-2012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KCC를 79-67로 꺾었다.

김주성(25점·3리바운드)과 윤호영(20점·6리바운드), 로드 벤슨(15점·11리바운드), 황진원(12점), 박지현(15점·12리바운드)이 모두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고루 활약했다.

동부는 올 시즌 18승4패를 기록해 2위 안양 KGC인삼공사(14승6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늘렸다.

KCC는 연승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고 13승8패를 기록해 부산 KT에 공동 3위를 내줬다.

주전 5명이 확고한 동부의 다양한 공격 루트가 빛났다.

동부는 전반을 39-40으로 마친 뒤 3쿼터 들어 KCC가 12점에 그친 사이 로드 벤슨(6점), 김주성(3점), 윤호영(4점), 황진원(2점), 박지현(4점) 등 베스트 5가 19점을 합작했다.

마지막 4쿼터에도 동부는 주전들이 돌아가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KCC의 추격 기회는 완전히 봉쇄되고 말았다.

서울 삼성은 울산 모비스에 완패해 구단 사상 최다인 9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삼성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점포 11발을 터뜨린 모비스에 68-89로 졌다.

지난 11월 13일 서울 SK와의 경기부터 무려 9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창단 후 최다연패 기록인 8연패를 갈아치웠다.

삼성은 이전에 두 차례 8연패를 당한 적이 있다.

첫 번째는 2002년 1월 5일 원주 TG삼보와의 경기부터 같은 달 20일 창원 LG와의 경기까지였고, 두 번째는 작년 1월 3일 모비스와의 경기부터 같은 달 24일 원주 동부와의 경기까지였다.

삼성은 올 시즌 홈경기에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고 KBL 역대 통산 개막 후 홈경기 최다연패 기록을 9경기까지 늘렸다.

모비스는 경기 시작부터 삼성을 매섭게 몰아붙여 전반에 이미 50-28로 점수차를 22점으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최근 모비스에 가세한 외국인 선수 테렌스 레더는 지난달 30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36점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33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 가공할 골밑 지배력을 자랑했다.

부산 KT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찰스 로드가 33점, 박상오가 20점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를 89-79로 꺾었다.

KT는 최근 2연패 뒤 승리를 따내 힘을 얻었고 LG는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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