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삼성생명, 신세계 잡고 3위

입력 2011.12.03 (19:28) 수정 2011.12.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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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부천 신세계를 잡고 승률 5할을 넘겼다.



삼성생명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4점을 몰아친 박정은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84-76으로 물리쳤다.



지난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했던 삼성생명은 8승7패를 기록하며 청주 KB국민은행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세계는 6승9패로 5위에 머물렀다.



신세계의 거센 추격에 고전하던 삼성생명은 4쿼터 5분43초를 남기고 신세계 김지윤(20점)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해 70-70, 동점이 됐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3점슛으로 다시 달아났고 김계령의 2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가 들어가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신세계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김지윤과 강지숙만이 득점에 가세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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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진했던 삼성생명, 신세계 잡고 3위
    • 입력 2011-12-03 19:28:05
    • 수정2011-12-03 20:52:48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부천 신세계를 잡고 승률 5할을 넘겼다.

삼성생명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4점을 몰아친 박정은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84-76으로 물리쳤다.

지난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했던 삼성생명은 8승7패를 기록하며 청주 KB국민은행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세계는 6승9패로 5위에 머물렀다.

신세계의 거센 추격에 고전하던 삼성생명은 4쿼터 5분43초를 남기고 신세계 김지윤(20점)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해 70-70, 동점이 됐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3점슛으로 다시 달아났고 김계령의 2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가 들어가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신세계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김지윤과 강지숙만이 득점에 가세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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