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영입 삼성, ‘최다 9연패’ 수렁

입력 2011.12.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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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팀 창단이후 최다인 9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삼성으로 이적한 김승현은 관중석에서 팀의 연패를 지켜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이 아닌 정장차림에서 나타나듯,김승현은 경기에 나서기엔 아직 부족한 모습입니다.

김승현이 지켜보는 가운데 삼성은 모비스에 3점슛 11개를 허용하며 89대 68로 무너졌습니다.

양동근과 테렌스 레더를 막는데 실패하면서,일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삼성은 9연패에 빠졌습니다.

팀 창단이후 최다 연패 기록입니다.

최대 위기를 맞은 삼성이 김승현의 가세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김승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김승현의 이적 상대였던 엘지 김현중은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엘지는 KT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김현중의 활약속에 김승현 영입 실패 후유증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습니다.

동부는 3연승을 달리던 KCC를 물리치고,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김주성과 윤호영은 골밑의 우세를 바탕으로 45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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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 영입 삼성, ‘최다 9연패’ 수렁
    • 입력 2011-12-03 21:44:0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팀 창단이후 최다인 9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삼성으로 이적한 김승현은 관중석에서 팀의 연패를 지켜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이 아닌 정장차림에서 나타나듯,김승현은 경기에 나서기엔 아직 부족한 모습입니다. 김승현이 지켜보는 가운데 삼성은 모비스에 3점슛 11개를 허용하며 89대 68로 무너졌습니다. 양동근과 테렌스 레더를 막는데 실패하면서,일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삼성은 9연패에 빠졌습니다. 팀 창단이후 최다 연패 기록입니다. 최대 위기를 맞은 삼성이 김승현의 가세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김승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김승현의 이적 상대였던 엘지 김현중은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엘지는 KT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김현중의 활약속에 김승현 영입 실패 후유증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습니다. 동부는 3연승을 달리던 KCC를 물리치고,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김주성과 윤호영은 골밑의 우세를 바탕으로 45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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