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이상 고온으로 곶감 생산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곶감 주산지인 경남 산청군은 1,300여 곶감 생산 농가 가운데 390여 농가에서 곶감을 만들기 위한 감 180톤 가량에 곰팡이가 피는 등 50여 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산청군의 곶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든 2천 여톤에 그칠 것으로 보여 곶감 가격도 10-2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곶감 주산지인 경남 산청군은 1,300여 곶감 생산 농가 가운데 390여 농가에서 곶감을 만들기 위한 감 180톤 가량에 곰팡이가 피는 등 50여 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산청군의 곶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든 2천 여톤에 그칠 것으로 보여 곶감 가격도 10-2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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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가을 이상고온으로 곶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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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4 08:51:45
- 수정2011-12-04 14:59:06
지난 가을 이상 고온으로 곶감 생산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곶감 주산지인 경남 산청군은 1,300여 곶감 생산 농가 가운데 390여 농가에서 곶감을 만들기 위한 감 180톤 가량에 곰팡이가 피는 등 50여 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산청군의 곶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든 2천 여톤에 그칠 것으로 보여 곶감 가격도 10-2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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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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