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퀄리파잉스쿨 4R 3위

입력 2011.1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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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를 기록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4라운드까지 11언더파 277타의 성적을 낸 노승열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윌 클랙스턴(미국)이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1위를 지켰고 마르코 도슨(미국)이 13언더파 275타로 그 뒤를 이었다.



노승열은 16번 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했으나 17번 홀(파3)에서 보기, 18번 홀(파4)에서는 8타를 치며 쿼드러플 보기로 무너져 타수를 잃었다.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1위, 김비오(21·넥슨)는 1오버파 289타로 공동 74위에 머물렀다.



재미교포 존 허(21)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다.



6라운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2012시즌 PGA 투어에 안정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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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PGA 퀄리파잉스쿨 4R 3위
    • 입력 2011-12-04 09:41:52
    연합뉴스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를 기록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4라운드까지 11언더파 277타의 성적을 낸 노승열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윌 클랙스턴(미국)이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1위를 지켰고 마르코 도슨(미국)이 13언더파 275타로 그 뒤를 이었다.

노승열은 16번 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했으나 17번 홀(파3)에서 보기, 18번 홀(파4)에서는 8타를 치며 쿼드러플 보기로 무너져 타수를 잃었다.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1위, 김비오(21·넥슨)는 1오버파 289타로 공동 74위에 머물렀다.

재미교포 존 허(21)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다.

6라운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2012시즌 PGA 투어에 안정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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