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PF 정상화 작업 ‘가속도’

입력 2011.12.04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들에 대한 정상화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일 31개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가격 협상을 거쳐 오는 20일까지 매각이나 공동개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입니다.

사업장이 매각되면 자산관리공사는 즉시 PF 채권 투자액을 회수할 수 있고, 공동개발이 이뤄질 때는 사업장 개발이 끝난 뒤 수익을 나눕니다.

새 주인을 찾게 될 31개 PF 사업장은 저축은행들이 자산관리공사에 넘긴 338개 사업장 가운데 인, 허가나 토지매입이 완료돼 사업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저축은행 PF 정상화 작업 ‘가속도’
    • 입력 2011-12-04 10:02:49
    경제
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들에 대한 정상화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일 31개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가격 협상을 거쳐 오는 20일까지 매각이나 공동개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입니다. 사업장이 매각되면 자산관리공사는 즉시 PF 채권 투자액을 회수할 수 있고, 공동개발이 이뤄질 때는 사업장 개발이 끝난 뒤 수익을 나눕니다. 새 주인을 찾게 될 31개 PF 사업장은 저축은행들이 자산관리공사에 넘긴 338개 사업장 가운데 인, 허가나 토지매입이 완료돼 사업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