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 보유고, 다른 나라 구제에 사용 안 해”
입력 2011.12.04 (11:35)
수정 2011.12.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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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외환보유고를 다른 나라의 재정 위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중국 외교부 푸잉 부부장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푸 부부장은 지난 2일 베이징에서 한 강연을 통해 "외환 보유고는 총리 또는 재정부 장관이 처분 가능한 국내 소득이 아니고 국민 저축과 유사한 것으로 유동성과 안정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 부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유럽 재정 위기 이후 유럽에서 수입을 크게 늘려왔다"며 "중국은 유럽의 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푸 부장의 발언은 유로존의 채무 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재정안정기금에 중국이 외환보유고를 사용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푸 부부장은 지난 2일 베이징에서 한 강연을 통해 "외환 보유고는 총리 또는 재정부 장관이 처분 가능한 국내 소득이 아니고 국민 저축과 유사한 것으로 유동성과 안정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 부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유럽 재정 위기 이후 유럽에서 수입을 크게 늘려왔다"며 "중국은 유럽의 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푸 부장의 발언은 유로존의 채무 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재정안정기금에 중국이 외환보유고를 사용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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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외환 보유고, 다른 나라 구제에 사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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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4 11:35:15
- 수정2011-12-04 15:03:27
중국이 외환보유고를 다른 나라의 재정 위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중국 외교부 푸잉 부부장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푸 부부장은 지난 2일 베이징에서 한 강연을 통해 "외환 보유고는 총리 또는 재정부 장관이 처분 가능한 국내 소득이 아니고 국민 저축과 유사한 것으로 유동성과 안정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 부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유럽 재정 위기 이후 유럽에서 수입을 크게 늘려왔다"며 "중국은 유럽의 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푸 부장의 발언은 유로존의 채무 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재정안정기금에 중국이 외환보유고를 사용할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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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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