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중국 어선 조업 방해에 공동 대응
입력 2011.12.04 (11:54)
수정 2011.12.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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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중국 어선이 러시아 수역에서 한국과 일본 어선의 조업을 방해하거나 어구를 훼손하는 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의에서 우리 측은 제주도 남방에서 일본어선이 우리 통발 어선 어구에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일본 측은 동해 중간 수역 부근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발생하는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 방지와 연승어선의 조업분쟁에 대한 조업지도를 요청했습니다.
양측은 자국 어업인의 조업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의에서 우리 측은 제주도 남방에서 일본어선이 우리 통발 어선 어구에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일본 측은 동해 중간 수역 부근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발생하는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 방지와 연승어선의 조업분쟁에 대한 조업지도를 요청했습니다.
양측은 자국 어업인의 조업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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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중국 어선 조업 방해에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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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4 11:54:32
- 수정2011-12-04 14:53:29
농림수산식품부는 중국 어선이 러시아 수역에서 한국과 일본 어선의 조업을 방해하거나 어구를 훼손하는 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의에서 우리 측은 제주도 남방에서 일본어선이 우리 통발 어선 어구에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일본 측은 동해 중간 수역 부근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발생하는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 방지와 연승어선의 조업분쟁에 대한 조업지도를 요청했습니다.
양측은 자국 어업인의 조업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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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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