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 원 양파 훔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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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경찰서는 농산물 저온창고에 몰래 들어가 1억여 원의 양파를 훔친 혐의로 37살 기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 씨는 지난 10월 15일 무안군 무안읍의 한 양파 저온 창고에서 다음날 양파 출하작업을 하겠다고 속여 5톤 화물차량과 인부 3명을 동원해 저온창고에 저장되어 있는 양파 등 모두 1억 5천여 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쳐 서울 가락동 농산물 시장 등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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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여 원 양파 훔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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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4 13:34:31
- 수정2011-12-04 15:46:37
전남 무안경찰서는 농산물 저온창고에 몰래 들어가 1억여 원의 양파를 훔친 혐의로 37살 기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 씨는 지난 10월 15일 무안군 무안읍의 한 양파 저온 창고에서 다음날 양파 출하작업을 하겠다고 속여 5톤 화물차량과 인부 3명을 동원해 저온창고에 저장되어 있는 양파 등 모두 1억 5천여 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쳐 서울 가락동 농산물 시장 등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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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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