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오픈프라이머리·국민 멘토단 고려해야”

입력 2011.12.04 (13:34) 수정 2011.1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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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가능하면 여야 합의로 오픈 프라이머리 즉, 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제나 이른바 국민멘토단 구성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공천은 특정인이나 특정 정당의 의사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 마음속에 있는 대표자를 정당이 알아맞히는 과정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그동안 직능대표와 전문성 위주로 이뤄진 비례대표 공천도 이제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국민대표성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국민공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또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대해서 여야 간에 물밑 조정과정만 거치고 있지만, 정기국회 내에 마치겠다는 희망의 불씨를 끄지 않고 있다면서 여야 원내대표 회담도 이번 주초에는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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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2-04 13:34:32
    • 수정2011-12-04 14:49:00
    정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가능하면 여야 합의로 오픈 프라이머리 즉, 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제나 이른바 국민멘토단 구성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공천은 특정인이나 특정 정당의 의사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 마음속에 있는 대표자를 정당이 알아맞히는 과정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그동안 직능대표와 전문성 위주로 이뤄진 비례대표 공천도 이제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국민대표성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국민공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또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대해서 여야 간에 물밑 조정과정만 거치고 있지만, 정기국회 내에 마치겠다는 희망의 불씨를 끄지 않고 있다면서 여야 원내대표 회담도 이번 주초에는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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