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회사채 만기도래 1월에 가장 많아

입력 2011.12.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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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회사채 만기도래는 1월에 가장 많고 또 상반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내년 월별 회사채 만기상환 예정액은 1월이 13조 3천 983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월 11조 5천 822억 원, 4월 9조 7천 943억 원, 6월 9조 4천 446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상반기 만기 물량은 62조 천 995억 원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10월 회사채 12조 8천 897억 원에 이어 지난달에도 12조 9천 519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지난달 발행액은 지난해 같은 달 10조 3천 603억 원과 비교하면 25%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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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회사채 만기도래 1월에 가장 많아
    • 입력 2011-12-04 13:43:08
    경제
내년 회사채 만기도래는 1월에 가장 많고 또 상반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내년 월별 회사채 만기상환 예정액은 1월이 13조 3천 983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월 11조 5천 822억 원, 4월 9조 7천 943억 원, 6월 9조 4천 446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상반기 만기 물량은 62조 천 995억 원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10월 회사채 12조 8천 897억 원에 이어 지난달에도 12조 9천 519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지난달 발행액은 지난해 같은 달 10조 3천 603억 원과 비교하면 25%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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