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는 태국 왕실을 모독한 행위에 대해 중형을 선고하는 태국 왕실모독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면서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의 아시아 지역 담당자인 브래드 아담스는 성명을 통해 "왕실모독법은 태국 내 표현의 자유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왕실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표현의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받는 푸미폰 국왕과 왕실을 모독할 경우 최고 징역 15년 형에 처해집니다.
이 단체의 아시아 지역 담당자인 브래드 아담스는 성명을 통해 "왕실모독법은 태국 내 표현의 자유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왕실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표현의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받는 푸미폰 국왕과 왕실을 모독할 경우 최고 징역 15년 형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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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왕실모독법 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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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4 15:12:39
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는 태국 왕실을 모독한 행위에 대해 중형을 선고하는 태국 왕실모독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면서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의 아시아 지역 담당자인 브래드 아담스는 성명을 통해 "왕실모독법은 태국 내 표현의 자유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왕실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표현의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받는 푸미폰 국왕과 왕실을 모독할 경우 최고 징역 15년 형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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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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