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쑤저우도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가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 현지시간으로 3일 전광판을 통한 광고를 방영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미에 맞춰 타임스 스퀘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국 각계 유명인사 50명이 등장하는 국가 이미지 광고 '인물편'을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홍콩 진후이 대학의 쿵칭친 박사는 지난 16일 중국 국가 이미지가 나가고 난 뒤 미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전보다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