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실적 경쟁에 나선 은행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과 신한, 외환, SC제일, 씨티 등 5개 시중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검사에서 금감원은 은행 최고경영자가 연말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과도한 영업목표를 할당하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은행 영업점 실적을 평가할 때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상대평가 방식을 지양하고, 은행원들이 자기 돈을 쏟아붓는 `자폭통장'을 근절하라는 공문을 최근 시중은행들에 내려보냈습니다.
금감원은 이른바 `꺾기'로 알려진 구속성 예금 수취 등 불건전 금융행위가 있었는지도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파악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과 신한, 외환, SC제일, 씨티 등 5개 시중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검사에서 금감원은 은행 최고경영자가 연말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과도한 영업목표를 할당하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은행 영업점 실적을 평가할 때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상대평가 방식을 지양하고, 은행원들이 자기 돈을 쏟아붓는 `자폭통장'을 근절하라는 공문을 최근 시중은행들에 내려보냈습니다.
금감원은 이른바 `꺾기'로 알려진 구속성 예금 수취 등 불건전 금융행위가 있었는지도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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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은행권 연말 실적 부풀리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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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4 17:52:52
연말을 맞아 실적 경쟁에 나선 은행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과 신한, 외환, SC제일, 씨티 등 5개 시중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검사에서 금감원은 은행 최고경영자가 연말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과도한 영업목표를 할당하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은행 영업점 실적을 평가할 때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상대평가 방식을 지양하고, 은행원들이 자기 돈을 쏟아붓는 `자폭통장'을 근절하라는 공문을 최근 시중은행들에 내려보냈습니다.
금감원은 이른바 `꺾기'로 알려진 구속성 예금 수취 등 불건전 금융행위가 있었는지도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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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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