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 통합 승인, 진보통합 사실상 마무리

민주노동당과 통합연대에 이어 국민참여당이 통합을 최종 의결하면서 통합진보정당 창당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국민참여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열어 통합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90% 가까운 찬성률로 통합을 승인했습니다.

통합진보정당 참여세력들은 오는 5일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당명과 당헌을 정하고, 오는 13일부터는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 등 총선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