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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성, 사이클 월드컵 중간순위 1위
입력 2011.12.04 (19:01) 연합뉴스
한국 사이클의 대들보 조호성(37·서울시청)이 국제사이클연맹(UCI) 트랙월드컵 2차 대회에서 종합 8위에 머물렀지만 중간 순위에서는 1위로 올라섰다.

조호성은 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막을 내린 트랙월드컵 2차 대회 남자 옴니엄에서 6개 종목 순위를 합해 56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2차 대회 우승은 28점을 기록한 후안 에스테반 아랑고(콜롬비아)에게 돌아갔다.

2012 런던올림픽 종목으로 새로 채택된 옴니엄은 포인트레이스와 개인추발, 스크래치 등 6개의 세부 종목을 치러 각 종목의 순위를 점수화해 합산한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조호성은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1㎞독주 한국기록(1분03초775)을 5년 만에 새로 작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추발(3위), 타임트라이얼(5위) 등에서는 상위권에 들었으나 제외 경기(10위), 포인트레이스(20위) 등에서 부진해 8위로 밀렸다.

하지만 1차 대회에서 10점을 얻은 조호성은 이번에 3점을 추가해 총 13점으로 아랑고(12점) 등 세 명을 따돌리고 중간순위 1위를 기록했다.

1차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나아름(21·나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여자 스크래치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스크래치는 정해진 거리만큼 벨로드롬을 돌아 마지막 바퀴에서 결승선에 먼저 도착한 순서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트랙월드컵은 총 4차 대회로 진행된다.

3차 대회는 내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4차 대회는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 조호성, 사이클 월드컵 중간순위 1위
    • 입력 2011-12-04 19:01:45
    연합뉴스
한국 사이클의 대들보 조호성(37·서울시청)이 국제사이클연맹(UCI) 트랙월드컵 2차 대회에서 종합 8위에 머물렀지만 중간 순위에서는 1위로 올라섰다.

조호성은 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막을 내린 트랙월드컵 2차 대회 남자 옴니엄에서 6개 종목 순위를 합해 56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2차 대회 우승은 28점을 기록한 후안 에스테반 아랑고(콜롬비아)에게 돌아갔다.

2012 런던올림픽 종목으로 새로 채택된 옴니엄은 포인트레이스와 개인추발, 스크래치 등 6개의 세부 종목을 치러 각 종목의 순위를 점수화해 합산한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조호성은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1㎞독주 한국기록(1분03초775)을 5년 만에 새로 작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추발(3위), 타임트라이얼(5위) 등에서는 상위권에 들었으나 제외 경기(10위), 포인트레이스(20위) 등에서 부진해 8위로 밀렸다.

하지만 1차 대회에서 10점을 얻은 조호성은 이번에 3점을 추가해 총 13점으로 아랑고(12점) 등 세 명을 따돌리고 중간순위 1위를 기록했다.

1차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나아름(21·나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여자 스크래치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스크래치는 정해진 거리만큼 벨로드롬을 돌아 마지막 바퀴에서 결승선에 먼저 도착한 순서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트랙월드컵은 총 4차 대회로 진행된다.

3차 대회는 내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4차 대회는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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