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북정책 유연성은 말장난에 불과”

입력 2011.12.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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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유연성'을 유치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의 유연성'은 남북관계 개선에 관심있는 듯 여론을 기만해 통치위기를 모면하려는 유치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의 대결정책은 달라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대북정책' 마차가 바른 길에 들어서려면 말을 바꿔서는 소용이 없고 마부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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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대북정책 유연성은 말장난에 불과”
    • 입력 2011-12-04 19:14:20
    정치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유연성'을 유치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의 유연성'은 남북관계 개선에 관심있는 듯 여론을 기만해 통치위기를 모면하려는 유치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의 대결정책은 달라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대북정책' 마차가 바른 길에 들어서려면 말을 바꿔서는 소용이 없고 마부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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