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갈등조정관제 내년 본격 시행

입력 2011.12.0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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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올해 전국 첫 도입한 공공갈등조정관제도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공공갈등조정관제도는 자치단체가 위촉한 민간인 갈등조정관이 나서 정부와 주민 간에 벌어지는 갈등 사안에 대해 조정하는 제도입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내년도 예산안에 갈등조정관 인건비를 상정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1월쯤 계약직 근로 형태로 갈등조정관 1명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갈등조정관은 부평구 내 52개 재개발ㆍ건축 사업 관련 갈등이나 복지 혜택 수급 관련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과의 갈등에서 조정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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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첫 갈등조정관제 내년 본격 시행
    • 입력 2011-12-05 06:13:05
    사회
인천시 부평구가 올해 전국 첫 도입한 공공갈등조정관제도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공공갈등조정관제도는 자치단체가 위촉한 민간인 갈등조정관이 나서 정부와 주민 간에 벌어지는 갈등 사안에 대해 조정하는 제도입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내년도 예산안에 갈등조정관 인건비를 상정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1월쯤 계약직 근로 형태로 갈등조정관 1명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갈등조정관은 부평구 내 52개 재개발ㆍ건축 사업 관련 갈등이나 복지 혜택 수급 관련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과의 갈등에서 조정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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