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룹 회장 형제의 횡령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이번주 안으로 최재원 부회장의 신병 처리 방향과 형인 최태원 회장의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초 수사팀 회의를 통해 수사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봐야 한다"며 "현 상황에서는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늦어도 이번주 안에는 최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과 최태원 회장의 조사 필요성과 방법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검찰은 SK 그룹 10개 계열사가 베넥스에 투자한 2천8백억 원 가운데 5백억 원 정도가 자금세탁을 거쳐 최태원 회장의 선물 투자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SK 해운 고문 출신 김원홍 씨에게 흘러들어 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초 수사팀 회의를 통해 수사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봐야 한다"며 "현 상황에서는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늦어도 이번주 안에는 최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과 최태원 회장의 조사 필요성과 방법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검찰은 SK 그룹 10개 계열사가 베넥스에 투자한 2천8백억 원 가운데 5백억 원 정도가 자금세탁을 거쳐 최태원 회장의 선물 투자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SK 해운 고문 출신 김원홍 씨에게 흘러들어 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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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원 SK부회장 신병 처리 이번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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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06:13:07
SK 그룹 회장 형제의 횡령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이번주 안으로 최재원 부회장의 신병 처리 방향과 형인 최태원 회장의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이번 주초 수사팀 회의를 통해 수사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봐야 한다"며 "현 상황에서는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늦어도 이번주 안에는 최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과 최태원 회장의 조사 필요성과 방법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검찰은 SK 그룹 10개 계열사가 베넥스에 투자한 2천8백억 원 가운데 5백억 원 정도가 자금세탁을 거쳐 최태원 회장의 선물 투자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SK 해운 고문 출신 김원홍 씨에게 흘러들어 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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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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