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5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반 쯤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신당동에 사는 51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0여 년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반 쯤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신당동에 사는 51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0여 년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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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호수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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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07:28:36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5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반 쯤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신당동에 사는 51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0여 년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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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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