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12.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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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5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반 쯤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신당동에 사는 51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0여 년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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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촌호수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1-12-05 07:28:36
    사회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50대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반 쯤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신당동에 사는 51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0여 년 가까이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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