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월드컵, 곽윤기 남 1천m ‘은’

입력 2011.12.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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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국가대표’ 곽윤기(연세대)가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곽윤기는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8초365만에 결승선을 끊어 샤를 아믈랭(캐나다·1분28초27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날 같은 종목 1차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곽윤기는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쇼트트랙 파문’으로 잠시 빙판을 떠났던 곽윤기는 올 시즌 세 차례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를 굳혔다.



곽윤기 외의 다른 선수들은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남자 500m 결승에서 이호석(고양시청)이 1분13초923의 기록으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여자 500m와 1,000m에서는 아예 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없었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도 결승에 나가지 못했다.



두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했던 남자 5,000m 계주팀은 결승에서 6분53초814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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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월드컵, 곽윤기 남 1천m ‘은’
    • 입력 2011-12-05 07:51:50
    연합뉴스
‘돌아온 국가대표’ 곽윤기(연세대)가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곽윤기는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8초365만에 결승선을 끊어 샤를 아믈랭(캐나다·1분28초27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날 같은 종목 1차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곽윤기는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쇼트트랙 파문’으로 잠시 빙판을 떠났던 곽윤기는 올 시즌 세 차례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를 굳혔다.

곽윤기 외의 다른 선수들은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남자 500m 결승에서 이호석(고양시청)이 1분13초923의 기록으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여자 500m와 1,000m에서는 아예 결승에 진출한 선수가 없었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도 결승에 나가지 못했다.

두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했던 남자 5,000m 계주팀은 결승에서 6분53초814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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