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퀄리파잉스쿨 9위로 하락

입력 2011.12.05 (09:22) 수정 2011.12.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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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5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떨어졌다.



노승열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5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



5라운드까지 10언더파 350타의 성적을 낸 노승열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9위로 떨어졌다.



마르코 도슨(미국)이 17언더파 343타를 기록해 선두로 올라섰고, 스테판 갠글러프(미국)가 14언더파 346타로 뒤따랐다.



10번홀에서 시작한 노승열은 전반에 1타를 잃고 후반에는 버디 하나, 보기 하나로 이븐파를 쳐 합계 1오버파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6언더파 354타로 공동 29위, 김비오(21·넥슨)는 1오버파 361타로 공동 98위에 머물렀다.



재미교포 존 허(21)는 4언더파 356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6라운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2012 시즌 PGA 투어 대회에 안정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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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PGA 퀄리파잉스쿨 9위로 하락
    • 입력 2011-12-05 09:22:02
    • 수정2011-12-05 09:22:32
    연합뉴스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5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떨어졌다.

노승열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천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5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

5라운드까지 10언더파 350타의 성적을 낸 노승열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9위로 떨어졌다.

마르코 도슨(미국)이 17언더파 343타를 기록해 선두로 올라섰고, 스테판 갠글러프(미국)가 14언더파 346타로 뒤따랐다.

10번홀에서 시작한 노승열은 전반에 1타를 잃고 후반에는 버디 하나, 보기 하나로 이븐파를 쳐 합계 1오버파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6언더파 354타로 공동 29위, 김비오(21·넥슨)는 1오버파 361타로 공동 98위에 머물렀다.

재미교포 존 허(21)는 4언더파 356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6라운드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2012 시즌 PGA 투어 대회에 안정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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