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로자와 자영업자 10명 중 4명 이상 꼴로 소득세를 내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 통계 연보와 조세연구원 등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근로자와 자영업자 2천39만명의 41.1%인 839만명이 과세 기준에 미달해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7만 명이 늘어난 규모로 비과세와 감면제도 등을 통해 과표액을 제로로 만든 소득자가 많아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국세청 통계 연보와 조세연구원 등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근로자와 자영업자 2천39만명의 41.1%인 839만명이 과세 기준에 미달해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7만 명이 늘어난 규모로 비과세와 감면제도 등을 통해 과표액을 제로로 만든 소득자가 많아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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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중 4명꼴 소득세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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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09:32:41
우리나라 근로자와 자영업자 10명 중 4명 이상 꼴로 소득세를 내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 통계 연보와 조세연구원 등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근로자와 자영업자 2천39만명의 41.1%인 839만명이 과세 기준에 미달해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7만 명이 늘어난 규모로 비과세와 감면제도 등을 통해 과표액을 제로로 만든 소득자가 많아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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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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