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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선택제 개편…지원지역 축소
입력 2011.12.05 (09:50) 사회
현재 서울지역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3학년도에는 거주지와 인근 학군에 있는 일반고에만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마련한 고교선택제 개편안에서, 현재 3단계 지원 방식을 수정해 거주지 학군과 인접 학군을 묶은 통합학군 내에서 최소 2개에서 5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중학생들은 1단계 서울지역 전체 학교에서 2개 학교, 2단계 거주지 학군에서 2개 학교를 선택해 입학 학교를 배정받은 뒤, 여기에서도 배정되지 않을 경우 3단계로 거주지와 인접 학군을 묶은 통합 학군에서 강제 배정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개편안에 따른 모의배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 2월 말까지는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고교선택제가 시행 2년 만에 수정되고, 개편안에 의하면 거주지에 따라서는 강남이나 목동 등 이른바 인기 학군에 지원할 기회가 차단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고교선택제 개편…지원지역 축소
    • 입력 2011-12-05 09:50:27
    사회
현재 서울지역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3학년도에는 거주지와 인근 학군에 있는 일반고에만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마련한 고교선택제 개편안에서, 현재 3단계 지원 방식을 수정해 거주지 학군과 인접 학군을 묶은 통합학군 내에서 최소 2개에서 5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중학생들은 1단계 서울지역 전체 학교에서 2개 학교, 2단계 거주지 학군에서 2개 학교를 선택해 입학 학교를 배정받은 뒤, 여기에서도 배정되지 않을 경우 3단계로 거주지와 인접 학군을 묶은 통합 학군에서 강제 배정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개편안에 따른 모의배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 2월 말까지는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고교선택제가 시행 2년 만에 수정되고, 개편안에 의하면 거주지에 따라서는 강남이나 목동 등 이른바 인기 학군에 지원할 기회가 차단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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