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농협·전경련, 재능나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1.12.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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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 등 13개 기관이 마을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성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정부중앙청사에서 민간단체들과 마을기업을 위한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해 현재 전국적으로 559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지역 주민들의 생산품 판로 확대를 돕고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주민들을 위한 금융관련 교육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또 전경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마을기업에 대한 경영진단을 해주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기업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작업장 안전과 근무자 보건 교육을 맡게 되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리사회, 공인회계사회는 각 업무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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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농협·전경련, 재능나눔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1-12-05 10:33:11
    사회
행정안전부와 농협중앙회 등 13개 기관이 마을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성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정부중앙청사에서 민간단체들과 마을기업을 위한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해 현재 전국적으로 559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지역 주민들의 생산품 판로 확대를 돕고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주민들을 위한 금융관련 교육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또 전경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마을기업에 대한 경영진단을 해주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기업 이미지와 포장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작업장 안전과 근무자 보건 교육을 맡게 되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리사회, 공인회계사회는 각 업무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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