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유로 중앙銀의 IMF 출연에 동참 용의”

입력 2011.12.05 (10: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로존이 역내 채무위기 타개를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도 동참할 것이라고 독일 신문 디 벨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유로존 중앙은행이 몇 천억 유로를 IMF에 지원하면, 그 일부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로존 구제 프로그램에 지원될 것"이며, "미 연준 등도 동참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팀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유로권 관계자들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유럽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로이터 등 외신들은 유로국 중앙은행들이 역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IMF에 2천70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연준, 유로 중앙銀의 IMF 출연에 동참 용의”
    • 입력 2011-12-05 10:43:57
    국제
유로존이 역내 채무위기 타개를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도 동참할 것이라고 독일 신문 디 벨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유로존 중앙은행이 몇 천억 유로를 IMF에 지원하면, 그 일부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로존 구제 프로그램에 지원될 것"이며, "미 연준 등도 동참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팀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유로권 관계자들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유럽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로이터 등 외신들은 유로국 중앙은행들이 역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IMF에 2천70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