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결혼, 장인은 SK 전력 분석원

입력 2011.12.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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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전준우(25)가 오는 10일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더샵센트럴스타 헤리움웨딩홀에서 두 살 연상인 김미경 씨와 화촉을 밝힌다.



전준우는 지인의 소개로 김씨를 만나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김바위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원의 장녀인 김씨는 현재 은행원으로 근무 중이다.



전준우는 구단을 통해 "기분이 좋다. 혼자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기에 보다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5박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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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준우 결혼, 장인은 SK 전력 분석원
    • 입력 2011-12-05 10:45:24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전준우(25)가 오는 10일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더샵센트럴스타 헤리움웨딩홀에서 두 살 연상인 김미경 씨와 화촉을 밝힌다.

전준우는 지인의 소개로 김씨를 만나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김바위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원의 장녀인 김씨는 현재 은행원으로 근무 중이다.

전준우는 구단을 통해 "기분이 좋다. 혼자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기에 보다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5박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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