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최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심의를 통해 우리측 근로자들을 위한 개성 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건립에 약 27억 원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활성화 조치의 하나로 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건립에 남북협력기금 2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응급의료시설은 기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별관 건물을 개조해 사용하며, 응급실과 내과 등 진료실과 병상 10개, 의료진 8명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는 또 북측 근로자들을 위한 출ㆍ퇴근버스 주차장 확장과 자동차검사소 설치를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24억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는 3대 공동체 형성과정과 통일미래 준비에 예상되는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공동체 기반조성사업 사업'에 69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활성화 조치의 하나로 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건립에 남북협력기금 2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응급의료시설은 기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별관 건물을 개조해 사용하며, 응급실과 내과 등 진료실과 병상 10개, 의료진 8명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는 또 북측 근로자들을 위한 출ㆍ퇴근버스 주차장 확장과 자동차검사소 설치를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24억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는 3대 공동체 형성과정과 통일미래 준비에 예상되는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공동체 기반조성사업 사업'에 69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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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개성공단 응급의료시설 건립 등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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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11:53:54
통일부는 최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심의를 통해 우리측 근로자들을 위한 개성 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건립에 약 27억 원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활성화 조치의 하나로 공단 내 응급의료시설 건립에 남북협력기금 2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응급의료시설은 기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별관 건물을 개조해 사용하며, 응급실과 내과 등 진료실과 병상 10개, 의료진 8명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는 또 북측 근로자들을 위한 출ㆍ퇴근버스 주차장 확장과 자동차검사소 설치를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24억 원을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는 3대 공동체 형성과정과 통일미래 준비에 예상되는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공동체 기반조성사업 사업'에 69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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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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