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약 불법조제·판매 단속 촉구

입력 2011.1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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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한의사협회는 최근 불법식품을 한방 치료약이나 정력제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한약의 불법 조제와 판매가 기승을 부려 국민건강 증진에 심각한 폐해를 끼치고 있다며, 사법당국의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특히 성분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한방 정력제와 가짜 발기 부전치료제 등을 과복용하면 두통과 가슴 떨림, 심근경색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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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협, 한약 불법조제·판매 단속 촉구
    • 입력 2011-12-05 11:53:55
    사회
대한 한의사협회는 최근 불법식품을 한방 치료약이나 정력제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한약의 불법 조제와 판매가 기승을 부려 국민건강 증진에 심각한 폐해를 끼치고 있다며, 사법당국의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특히 성분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한방 정력제와 가짜 발기 부전치료제 등을 과복용하면 두통과 가슴 떨림, 심근경색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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