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확대

입력 2011.12.05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예전엔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되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가 다세대 주택과 단독 주택 등으로 확대돼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하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가 지난 3일부터 다세대ㆍ연립과 단독ㆍ다가구 주택으로 확대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이번에 공개한 단독ㆍ다세대 등은 전월세 거래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 가운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39만 9천 건입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실거래가 홈페이지를 개편해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해 지역별과 금액별ㆍ면적별 통합 검색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갤러리아와 NC백화점, AK백화점도 판매 수수료를 현재보다 1에서 5% 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3개 백화점이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에 이어 모두 3백여 중소 납품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내년 1월분부터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백화점이 '빅3' 백화점보다 수수료 인하율이 낮은 것은 현재 판매수수료가 '빅3' 백화점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국토 해양부는 한국 GM에서 제작, 판매한 디젤 승용차 캡티바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5일 사이 제작된 디젤 차량 130대입니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 탱크와 연료주입구 연결 부위가 분리될 수 있고, 이 경우 연료가 누출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KBS뉴스 이재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확대
    • 입력 2011-12-05 13:05:07
    뉴스 12
<앵커 멘트> 예전엔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되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가 다세대 주택과 단독 주택 등으로 확대돼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에 대해서만 공개하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가 지난 3일부터 다세대ㆍ연립과 단독ㆍ다가구 주택으로 확대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이번에 공개한 단독ㆍ다세대 등은 전월세 거래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 가운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39만 9천 건입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실거래가 홈페이지를 개편해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해 지역별과 금액별ㆍ면적별 통합 검색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갤러리아와 NC백화점, AK백화점도 판매 수수료를 현재보다 1에서 5% 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3개 백화점이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에 이어 모두 3백여 중소 납품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내년 1월분부터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백화점이 '빅3' 백화점보다 수수료 인하율이 낮은 것은 현재 판매수수료가 '빅3' 백화점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국토 해양부는 한국 GM에서 제작, 판매한 디젤 승용차 캡티바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5일 사이 제작된 디젤 차량 130대입니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 탱크와 연료주입구 연결 부위가 분리될 수 있고, 이 경우 연료가 누출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KBS뉴스 이재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