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종로서장 ‘허위사실 유포’ 고발

입력 2011.12.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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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달 26일 한미 FTA 반대 시위 도중 시위대가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박 서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미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은 박 서장이 폭행 증거가 없는 사진을 가지고 '공권력에 대한 테러'라며 여론몰이를 한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한미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는 조현오 경찰청장과 이강덕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광화문 정당 연설회를 방해해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가로막았다며 두 사람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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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종로서장 ‘허위사실 유포’ 고발
    • 입력 2011-12-05 13:11:54
    정치
민주당은 지난달 26일 한미 FTA 반대 시위 도중 시위대가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박 서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미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은 박 서장이 폭행 증거가 없는 사진을 가지고 '공권력에 대한 테러'라며 여론몰이를 한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한미 FTA 무효화 투쟁위원회는 조현오 경찰청장과 이강덕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광화문 정당 연설회를 방해해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가로막았다며 두 사람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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