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민의 합법적인 시위는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폭력 시위가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공권력 차원에서 불법시위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는 무제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법과 원칙, 개인의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올 한해도 제주 강정마을, 최근 한미 FTA 시위까지 크고 작은 집회가 계속돼 왔지만,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한 덕분에 치안이 잘 지켜졌다"며 전의경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11월 광화문 광장 집회에서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들에게 폭행당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집단으로 거리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는 무제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법과 원칙, 개인의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올 한해도 제주 강정마을, 최근 한미 FTA 시위까지 크고 작은 집회가 계속돼 왔지만,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한 덕분에 치안이 잘 지켜졌다"며 전의경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11월 광화문 광장 집회에서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들에게 폭행당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집단으로 거리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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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불법시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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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15:01:51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민의 합법적인 시위는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폭력 시위가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공권력 차원에서 불법시위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는 무제한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법과 원칙, 개인의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올 한해도 제주 강정마을, 최근 한미 FTA 시위까지 크고 작은 집회가 계속돼 왔지만,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한 덕분에 치안이 잘 지켜졌다"며 전의경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11월 광화문 광장 집회에서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들에게 폭행당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집단으로 거리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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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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