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설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스웨덴 송환 여부에 관한 영국 법원의 상고심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열립니다.
런던 고등법원은 지난 달 법원이 어산지에 내린 스웨덴 추방 결정에 대한 상고 심리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산지를 지지하는 웹사이트 '스웨덴 대 어산지'는 검찰이 내린 어산지의 수배령이 유효한지 의문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스웨덴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산지는 스웨덴으로 추방을 결정한 영국의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달 15일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상고가 기각되면 영국에서의 법정 다툼은 종료되며 어산지는 열흘 내로 스웨덴에 송환됩니다.
런던 고등법원은 지난 달 법원이 어산지에 내린 스웨덴 추방 결정에 대한 상고 심리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산지를 지지하는 웹사이트 '스웨덴 대 어산지'는 검찰이 내린 어산지의 수배령이 유효한지 의문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스웨덴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산지는 스웨덴으로 추방을 결정한 영국의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달 15일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상고가 기각되면 영국에서의 법정 다툼은 종료되며 어산지는 열흘 내로 스웨덴에 송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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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산지 스웨덴 송환 관련 상고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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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16:55:20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설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스웨덴 송환 여부에 관한 영국 법원의 상고심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열립니다.
런던 고등법원은 지난 달 법원이 어산지에 내린 스웨덴 추방 결정에 대한 상고 심리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산지를 지지하는 웹사이트 '스웨덴 대 어산지'는 검찰이 내린 어산지의 수배령이 유효한지 의문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스웨덴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산지는 스웨덴으로 추방을 결정한 영국의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달 15일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상고가 기각되면 영국에서의 법정 다툼은 종료되며 어산지는 열흘 내로 스웨덴에 송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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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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