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때 사용하다 남은 지뢰와 폭탄 등으로 지금까지 4만 2천여 명이 숨지고 6만여 명이 다쳤다고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밝혔습니다.
중 총리는 오늘 하노이에서 열린 지뢰 피해 관련 기부자 회의에서 베트남전이 끝난 지 36년이 지났지만 당시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사망자가 더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 추모 재단 자료를 보면 베트남 전역에는 35만 톤 이상의 지뢰와 폭탄이 버려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 총리는 오늘 하노이에서 열린 지뢰 피해 관련 기부자 회의에서 베트남전이 끝난 지 36년이 지났지만 당시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사망자가 더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 추모 재단 자료를 보면 베트남 전역에는 35만 톤 이상의 지뢰와 폭탄이 버려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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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전 후 남은 폭발물로 4만 2천여 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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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19:09:11
베트남 전쟁 때 사용하다 남은 지뢰와 폭탄 등으로 지금까지 4만 2천여 명이 숨지고 6만여 명이 다쳤다고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밝혔습니다.
중 총리는 오늘 하노이에서 열린 지뢰 피해 관련 기부자 회의에서 베트남전이 끝난 지 36년이 지났지만 당시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사망자가 더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퇴역 군인 추모 재단 자료를 보면 베트남 전역에는 35만 톤 이상의 지뢰와 폭탄이 버려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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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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