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리비아 여행경보를 현재 여행금지인 4단계에서 여행제한인 3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리비아는 지난 3월15일 이후 네 차례 연장을 거쳐 이달 14일까지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돼 있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 내전이 종식되고 새 내각이 출범하는 등의 상황을 감안해 여행금지국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정세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기간을 내년 3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리비아 여행경보를 현재 여행금지인 4단계에서 여행제한인 3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리비아는 지난 3월15일 이후 네 차례 연장을 거쳐 이달 14일까지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돼 있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 내전이 종식되고 새 내각이 출범하는 등의 상황을 감안해 여행금지국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정세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기간을 내년 3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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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리비아 여행금지국 지정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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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19:23:32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리비아 여행경보를 현재 여행금지인 4단계에서 여행제한인 3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리비아는 지난 3월15일 이후 네 차례 연장을 거쳐 이달 14일까지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돼 있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 내전이 종식되고 새 내각이 출범하는 등의 상황을 감안해 여행금지국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정세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기간을 내년 3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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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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