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옛 소련 스탈린 치하에서 고려인 20만명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됐고, 이에 저항하던 사람 등 2만 5천여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국립문서보관소의 `1933년∼1937년 고려인들에 대한 정치적 억압'에 관한 문서 34편을 모두 열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옛 소련은 고려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하바롭스크에 있던 극동사령부에 "이주에 따른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라"는 행정명령서를 보냈지만 실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국립문서보관소의 `1933년∼1937년 고려인들에 대한 정치적 억압'에 관한 문서 34편을 모두 열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옛 소련은 고려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하바롭스크에 있던 극동사령부에 "이주에 따른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라"는 행정명령서를 보냈지만 실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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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영 “고려인 20만 강제이주…2만 5천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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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19:56:57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옛 소련 스탈린 치하에서 고려인 20만명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됐고, 이에 저항하던 사람 등 2만 5천여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국립문서보관소의 `1933년∼1937년 고려인들에 대한 정치적 억압'에 관한 문서 34편을 모두 열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옛 소련은 고려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하바롭스크에 있던 극동사령부에 "이주에 따른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라"는 행정명령서를 보냈지만 실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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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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