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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가로막기’ 등 머쓱한 명장면
입력 2011.12.05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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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배구에서는 여러 신기록과 진기한 장면들이 쏟아져 나와 팬들의 흥미를 배가시켰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수니아스와 대한항공 마틴의 숨가쁜 강타 대결입니다.
4세트 32대 30, 5세트 25대 23.
두 번이나 듀스접전이 이어지는 등 무려 151분간의 혈투였습니다.
역대 한 경기 최장 시간 신기록. 주심도 서 있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대한항공은 한 경기 최다인 팀 서브 에이스를 무려 13개나 뽑아냈습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범실 42개로 원치않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여자부 몬타뇨는 한 경기 신기록인 54득점을 두 번이나 기록하며 콜롬비아 특급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54점 그 이상은 못 할 것 같습니다. 팀 성적이 계속 좋길 바랄 뿐입니다."
안젤코가 머리로 가로막기에 성공합니다.
문성민도 마찬가지.
의도하지 않았던 행운의 가로막기에 두 선수 모두 머쓱한 웃음을 짓습니다.
방신봉의 흔들흔들 춤 세리머니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지난 주 프로배구에서는 여러 신기록과 진기한 장면들이 쏟아져 나와 팬들의 흥미를 배가시켰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수니아스와 대한항공 마틴의 숨가쁜 강타 대결입니다.
4세트 32대 30, 5세트 25대 23.
두 번이나 듀스접전이 이어지는 등 무려 151분간의 혈투였습니다.
역대 한 경기 최장 시간 신기록. 주심도 서 있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대한항공은 한 경기 최다인 팀 서브 에이스를 무려 13개나 뽑아냈습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범실 42개로 원치않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여자부 몬타뇨는 한 경기 신기록인 54득점을 두 번이나 기록하며 콜롬비아 특급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54점 그 이상은 못 할 것 같습니다. 팀 성적이 계속 좋길 바랄 뿐입니다."
안젤코가 머리로 가로막기에 성공합니다.
문성민도 마찬가지.
의도하지 않았던 행운의 가로막기에 두 선수 모두 머쓱한 웃음을 짓습니다.
방신봉의 흔들흔들 춤 세리머니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머리 가로막기’ 등 머쓱한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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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22:05:08

<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배구에서는 여러 신기록과 진기한 장면들이 쏟아져 나와 팬들의 흥미를 배가시켰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수니아스와 대한항공 마틴의 숨가쁜 강타 대결입니다.
4세트 32대 30, 5세트 25대 23.
두 번이나 듀스접전이 이어지는 등 무려 151분간의 혈투였습니다.
역대 한 경기 최장 시간 신기록. 주심도 서 있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대한항공은 한 경기 최다인 팀 서브 에이스를 무려 13개나 뽑아냈습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범실 42개로 원치않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여자부 몬타뇨는 한 경기 신기록인 54득점을 두 번이나 기록하며 콜롬비아 특급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54점 그 이상은 못 할 것 같습니다. 팀 성적이 계속 좋길 바랄 뿐입니다."
안젤코가 머리로 가로막기에 성공합니다.
문성민도 마찬가지.
의도하지 않았던 행운의 가로막기에 두 선수 모두 머쓱한 웃음을 짓습니다.
방신봉의 흔들흔들 춤 세리머니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지난 주 프로배구에서는 여러 신기록과 진기한 장면들이 쏟아져 나와 팬들의 흥미를 배가시켰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의 수니아스와 대한항공 마틴의 숨가쁜 강타 대결입니다.
4세트 32대 30, 5세트 25대 23.
두 번이나 듀스접전이 이어지는 등 무려 151분간의 혈투였습니다.
역대 한 경기 최장 시간 신기록. 주심도 서 있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대한항공은 한 경기 최다인 팀 서브 에이스를 무려 13개나 뽑아냈습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범실 42개로 원치않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여자부 몬타뇨는 한 경기 신기록인 54득점을 두 번이나 기록하며 콜롬비아 특급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몬타뇨(인삼공사) : "54점 그 이상은 못 할 것 같습니다. 팀 성적이 계속 좋길 바랄 뿐입니다."
안젤코가 머리로 가로막기에 성공합니다.
문성민도 마찬가지.
의도하지 않았던 행운의 가로막기에 두 선수 모두 머쓱한 웃음을 짓습니다.
방신봉의 흔들흔들 춤 세리머니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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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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