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를 비롯한 중국 동부 일대에 짙은 스모그가 끼면서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은 어제 4백 편이 결항된 데 이어 오늘 오후까지 국내선 233편과 국제선 17편 등 항공기 250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도 오늘 오전 일시적으로 폐쇄됐고, 오후에 일부 도로만 통행이 재개됐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대사관 측은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인 베이징의 대기 상태가 오늘 '위험수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은 어제 4백 편이 결항된 데 이어 오늘 오후까지 국내선 233편과 국제선 17편 등 항공기 250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도 오늘 오전 일시적으로 폐쇄됐고, 오후에 일부 도로만 통행이 재개됐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대사관 측은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인 베이징의 대기 상태가 오늘 '위험수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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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동부 짙은 스모그…항공기 수백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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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5 22:52:14
베이징시를 비롯한 중국 동부 일대에 짙은 스모그가 끼면서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은 어제 4백 편이 결항된 데 이어 오늘 오후까지 국내선 233편과 국제선 17편 등 항공기 250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이징과 다른 지역을 잇는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도 오늘 오전 일시적으로 폐쇄됐고, 오후에 일부 도로만 통행이 재개됐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대사관 측은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인 베이징의 대기 상태가 오늘 '위험수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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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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