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1차 호주 전훈 ‘컨디션 80%’

입력 2011.12.07 (11:41) 수정 2011.12.07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다시 금메달을 노리는 ‘수영스타’ 박태환(22·단국대)이 호주에서 진행한 첫번째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0일 귀국한다.



박태환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두 달여 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휘 아래 담금질을 이어왔다.



박태환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매일 오전과 오후 2시간씩, 4시간의 수영 훈련을 통해 기초와 스피드, 지구력 훈련을 진행해 왔다.



또 골반과 허리 유연성 훈련에 집중하며 최대 근력을 끌어올리는 체력 훈련도 병행했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1차 전지훈련 목표였던 수영과 체력 상태 80% (올림픽 대회 출전 몸상태 100% 기준) 수준을 무리 없이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태환은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호주 지역 대회 ’2011~12 맥도날드 QLD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자유형 200m(11일), 400m(12일), 100m, 1500m(이상 13일) 등 네 개다.



박태환은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월4일 2차 호주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출국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태환, 1차 호주 전훈 ‘컨디션 80%’
    • 입력 2011-12-07 11:41:03
    • 수정2011-12-07 13:02:27
    연합뉴스
 런던올림픽에서 다시 금메달을 노리는 ‘수영스타’ 박태환(22·단국대)이 호주에서 진행한 첫번째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0일 귀국한다.

박태환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두 달여 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휘 아래 담금질을 이어왔다.

박태환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매일 오전과 오후 2시간씩, 4시간의 수영 훈련을 통해 기초와 스피드, 지구력 훈련을 진행해 왔다.

또 골반과 허리 유연성 훈련에 집중하며 최대 근력을 끌어올리는 체력 훈련도 병행했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1차 전지훈련 목표였던 수영과 체력 상태 80% (올림픽 대회 출전 몸상태 100% 기준) 수준을 무리 없이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태환은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호주 지역 대회 ’2011~12 맥도날드 QLD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자유형 200m(11일), 400m(12일), 100m, 1500m(이상 13일) 등 네 개다.

박태환은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월4일 2차 호주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출국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