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 납품 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고리 제2발전소 김모 팀장을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 팀장은 고리원전 3, 4호기의 터빈 밸브 작동기의 부품을 교체하면서 신규 제품 대신 중고품을 납품받아 사용하는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납품업체가 고리원전에 중고품인 터빈 밸브 작동기를 납품하면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보고 고리원전 직원과 잠적한 업체 대표 등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 팀장은 고리원전 3, 4호기의 터빈 밸브 작동기의 부품을 교체하면서 신규 제품 대신 중고품을 납품받아 사용하는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납품업체가 고리원전에 중고품인 터빈 밸브 작동기를 납품하면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보고 고리원전 직원과 잠적한 업체 대표 등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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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납품 비리 의혹 고리원전 간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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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7 18:43:07
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 납품 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고리 제2발전소 김모 팀장을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 팀장은 고리원전 3, 4호기의 터빈 밸브 작동기의 부품을 교체하면서 신규 제품 대신 중고품을 납품받아 사용하는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납품업체가 고리원전에 중고품인 터빈 밸브 작동기를 납품하면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보고 고리원전 직원과 잠적한 업체 대표 등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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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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